스캔크롭
"생명이 없으면 우주가 없으니 생명(인간)은 곧 우주의 주인이요 진리의 덩어리다. 생명의 이치를 밝히기 위한 학문이 바로 명리학이다. 명리학은 인간이 삶에 대한 생사의 이치가 있는 학문이다. 학문이란 자연의 이치이며 이치를 벗어나면 학문이 아니다. 그래서 명리는 기상학이며 생명론이라 말할 수 있다."
김 원장은 "생명은 지구와 우주를 대표하는 진리덩어리이다." 라고 말을 이어갔다.
"생명이 없으면 우주도 없다. 그러므로 생명은 우주의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우주의 꽃과 같다. 생명이 없으면 우주가 없으니 생명은 곧 우주의 진리요, 고귀한 주인이라 할 수 있다. 생명은 색소로 이루어져 있고 그 주체는 빛이다. 그러므로 생명의 본체는 광명이요, 빛이라 할 수 있다."
"생명이 없으면 우주도 없다"는 김 원장은 '공'과 '허'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우주에 변화가 없다면 진리가 없다. 자연의 변화로 태어나고 죽음이 있어야 진리가 있다. 진리란 변화하는 그 자체가 곧 진리라고 말할 수 있다. 생사가 없으면 진리도 없다. 삶이란 진리요 생사의 법칙 그 자체가 곧 진리이다. 자연의 변화가 없다면 생명이 없으니 우주도 없고 말할 자도 없으니 공이요 허다."
"생명론은 곧 생사가 있는 진리이다"라고 말하는 김 원장은 또한 자비와 사랑을 강조했다. "인간의 생명은 우주에서 신이 준 가장 값진 꽃이라 할 수 있고, 향기이며 보물보다 귀한 존재이다. 생명은 자비와 큰 사랑으로 태어나므로 모든 생명을 사랑하는 것은 곧 우주를 사랑하는 것이라 말하지 않을 수가 없다.




"사주팔자의 오행은 우주에너지의 부호이며 이 부호는 그 사람의 정신과 의식이다"며 "명리학의 생명론은 곧 생사가 있는 진리이다"라고 주장하는 음양학철학연구원의 청관 김원희 원장은 명리학의 생명론을 강조한다.
청관 이라는 호 는 27년 전 계룡산 향적산에서 6년동안 정역을 공부한 후에 받았다.
김원희 원장이 100일 기도를 마치고 난 후 기념촬영을 했다.


생명을 근본으로 명리학을 강의하는 국내 유일의 학원

음양철학연구원(청관음양학연구원)은 음양의 진리를 연구하는 곳으로 생명이라는 기상학적인 환경을 바탕으로 하여 학문을 연구한다. 즉, 생명을 근본으로 하여 명리학을 강의하는 국내 유일의 학원이다. 김 원장은 올해로 역학인의 길을 본격적으로 들어선지 40년째다. 그는 학자 집안인 할아버지한테 한학을 배웠다. 8살 때부터 이토정 선생의 '토정비결'을 공부했을 정도로 명석했다. 하지만 할아버지, 할머니, 어머니가 일찍 사망하면서 '죽음이란 게 뭘까?' 라는 고민과 함께 '인생의 희비와 생사를 알아 봐야겠다'고 명리학(사주학)에 심취했다.
특히 청관이라는 호는 27년 전 계룡산 향적산(향기가 나는 산)에서 6년 동안 정역을 공부한 후에 받았다. "우주가 맑게 보는 것은 물 밖에 없다"며 "우주의 이치를 깨닫는 것은 맑아야 본다. 맑아야 우주를 본다."는 김원장은 10년 전에 자신의 호를 특허 등록했을 정도로 소중히 여긴다.
2003년 위암에 걸려 위장을 절단한 김 원장은 우주의 이치로 몸을 다스리면서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 별다른 식이요법 없이 매일 아침 7킬로미터를 빠르게 걷는 것과 단전호흡으로 몸을 다스린다고 한다. 술을 너무 많이 마셔 주변사람들이 걱정 하지만 병원 진단 결과 건강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한다. 그가 그렇게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40년 내공의 도통함이 비결 아닐까.
크롭2
크롭3
크롭4
명리학은 전망이 밝은 21세기 새로운 직업군으로 부상할 것

김 원장의 강의는 에너지가 넘친다. 40년의 도통함과 생명력이 용솟음치는 열정적인 강의 때문에 전국 곳곳에서 김 원장을 찾아온다. 40여 년 동안 김 원장에게 배운 제자는 수 백명에 이른다고 한다. 특히 교수, 의사, 학자 제자들이 많은 편이고 보살과 일반인 등 다양한 계층의 제자들도 많이 있다.
"명리학을 공부하여 직업으로 하는 사람은 현재 50만 정도다. 배우고자 하는 관심자는 4~5백만 정도로 예상된다. 현재 대학교에서 풍수나 명리학을 강의하는 곳도 여러 곳 있다. 명리학은 전망이 밝은 21세기 새로운 직업군으로 부상할 것이다. 앞으로 더욱 살기가 각박해질수록 자신의 불안한 미래에 대해 알고 싶어 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위대한 학문은 세계에 널리 알려야 한다. 그러나 아무나 권장하고 싶지는 않다. 인연이 있는 사람이 이 일을 할 것이다. 특히 자질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 지식(명리학)으로 장난쳐서는 안 된다. 적덕하는(바른 말로 덕을 쌓는) 자세가 돼야 후손도 잘 되기 때문이다."
김 원장은 일에 대한 만족감과 긍지가 대단하다. 다음 생에 태어나도 이 일을 하고 싶다는 그는 "행복이란 것은 제 분수를 알 때 행복하다. 자기 마음을 다스려 갈 때 행복한 것이다. 사람으로 태어나서 사람을 위하여 도움을 주는 일이 행복하고 또 천직이라고 생각한다. 공부하면서 글 쓰고 가르치고 하는 지금에서 더 바랄 게 없다. 많은 후학들이 사회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 원장을 찾는 이들은 고관대작부터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주로 재벌가, 경제인, 정치인, 공무원, 금융인, 교수 등의 단골이 많다. 그들은 기업운, 정치운, 사업운, 고시, 임신, 입시, 취업 등 다양한 고민거리로 찾아온다고 한다.
하지만 섣불리 국운을 감정하는 것에 대해 "장난치는 것이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국운은 도통해야 한다"며 "무학대사나 도선과 같은 인물들이 할 수 있는 것" 이라고 설명했다.
김 원장은 부인이 노점상을 하는 중에도 부적은 절대 안 써 줬다고 한다. "부적의 힘으로 운명이 바뀌면 사람은 노력하며 살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부적은 사주팔자를 바꾸지 못한다. 하지만 개명을 통해 운명을 바꿀 수는 없어도 도움을 줄 수는 있다. 우리가 사랑하는 모둔 것에는 의미부여와 정신이 깃들어있다. 이름도 마찬가지다. 소리(이름)는 진동과 파동의 힘이 있어 사람의 의식을 변화시키고 정신의 변화를 일으키게 한다. 가능한 점괘를 보러 오는 자 대부분이 희망을 갖고자 오기 때문에 정직한 '감정'을 통해 기분 좋게 할 수 있어야 한다."
크롭5
크롭6
명리학자는 양심을 속이지 않는 학문을 가져야

한편, 김 원장은 사주와 생명론 1권, 기상론 2권 간지론, 명리요론 5권, 명리요결 5권을 출간했을 정도로 높고 깊이있는 학문을 가진 국내 최고의 명리학자다.
김 원장은 타인 책을 그대로 베껴 출간하는 명리학계의 저급한 행동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했다.
"명리학자는 양심을 속이지 않는 학문을 가져야 한다. 양심을 속이면 자기 가치가 없어진다. 진ㄴ심(양심)을 속이면 사존이 안 된다. 남의 책을 몽땅 베껴 쓰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
끝으로 김 원장은 지식으로 장난치는 자와 저작권을 침해하는 일부 명리학자들에게 "자성하라"며 다음과 같은 메세지를 남겼다.
"참되고 바른 삶은 자기보다 부족하고 어리석다고 생각하는 자를 도우면서 서로가 잘 살게 하는 것이 바른 삶이요, 어리석은 자를 이용하면서 살아가는 자는 자기 양심의 진실을 속이며 사는 자이다. 사람이 참된 의식의 인자는 세상에 아름다운 명성의 향기를 남기는 위대한 생명을 탄생 시킨다. 그러므로 위대한 생명의 잉태를 위하여 태교의식이 참되어야 한다는 것다. 사람이 남에게 의지하려는 순간부터 자기의 존재 가치가 상실되어 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고귀한 자신을 값없는 존재로 만들어 가는 것은 곧 자신의 의식이 만드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