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권 | 기초론

第一卷을 펴면서 大自然은 宇宙의 法則에 한 치도 어긋남이 없이 變化하는 것이며 하루에도 낮과 밤(晝陽, 夜陰)을 만들어가며 運易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宇宙의 法則 속에서 宇宙에 存在하는 모든 것은 陰陽運動의 變易에 따라 變化의 歷史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은 變化는 인간도 例外가 아니며 우리들은 宿命이라고 믿으며 살아가고 있다. 生命을 가진 모든 萬物은 冷하면 얼어죽고 燥하면 말라죽는다. 冷하고 燥함은 調候의 中和를 잃어버린 것이다. 四柱에 貴人과 福德의 氣는 蔭德에서 생기고 凶殺과...
Posted On 04 Mar 2014

제 2권 | 통변론

第二卷을 펴면서 宇宙의 公道運動은 곧 氣의 運動이다. 氣의 運動은 秩序가 正然하면서도 淸濁의 氣가 混雜되어 있다. 淸氣는 濁物에 섞여 混用運動을 하면서 한편으로는 氣가 뭉쳐 形象을 만들고, 또 한편으로는 氣가 흩어지니 形象이 사라지는 反復運動을 繼續하고 있다. 이것은 佛敎의 輪廻法則과 같은 理致이며 自然法則의 運易인 것이다. 濁氣가 뭉치면 物慾이 생기고 淸氣가 뭉치면 物慾이 없는 것이지만, 人間은 濁物인 肉身과 淸氣인 精神의 兩質로 이루어진 氣의 形象이므로 慾心이 없을 수가 없는 것이다. 우리들이...
Posted On 04 Mar 2014

제 3권 | 기상론

第三卷을 펴면서 四柱學은 理氣學이다. 氣를 보고 그 움직이는 理法을 알아야 한다. 理를 알려면 氣를 알아야 하고 氣를 보려면 마음이 淸淨 하여야 할 것이다. 그런고로 氣를 陽에 비하면 理는 陰과 같다. 陰陽이 하나가 되어 造化로서 森羅萬象이 생겨나는 것이나 우리는 森羅萬象을 보면서 理氣의 흐름은 지극히 微妙하여 알 수가 없으니 답답하고 답답할 뿐이다. 理氣를 알아야 自然의 法則은 물론 運命도 볼 수 있는 것이다. 宿命은 흐르는 물과 같아 정해진 길이지만 運命은 宿命의 波濤와 같다. 運命을 알...
Posted On 04 Mar 2014

제 4권 | 응용론

第四卷을 펴면서 萬物은 各各 독특한 形象과 에너지를 가지고 있듯이, 人間도 각 개인의 독특한 性格이 있고 運命이 있다. 運命은 性과 情으로 構成되어 있다. 性은 자연에 의하여 타고난 本質이며, 情이란 因緣(緣法)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다. 本質(性)로 구성된 四柱가 大運이라는 因緣(情)法에 의하여 興亡盛衰를 하게 되는 것이다. 四柱八字란 태어난 氣(에너지)를 옛 聖賢들께서 文字化한 符號와 같은 것이며, 그 속에는 生長死滅의 法則이 있는 것이다. 우리는 自身이 살아가는 環境속에서 自己의 五觀(...
Posted On 04 Mar 2014

제 5권 | 조화론

第五卷을 펴면서 玄玄하고 廣大한 宇宙는 造化로 이루어 졌고, 이 造化는 陰陽이 있기 때문이다. 옛 聖賢께서는 人法은 地法에, 地法은 天法에, 天法은 道法에 그리고 道法은 天地萬物로 인하여 생겨난다고 하였다. 이와 같이 玄妙하고 無限한 法則 속에 造化의 變化로 인하여 森羅萬象은 形形色色을 이루고, 萬物의 靈長인 人間도 例外가 아닌, 陰陽의 造化로 태어난 神性한 靈物인 것이다. 陰陽은 天地萬物의 根源이며, 이 根源은 둘이 아닌 하나에서 變易된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人間도 이와 같이 變易되는 陰...
Posted On 04 Mar 2014